오늘 내리는 비가 막바지 장맛비란 예보를 아침 뉴스에서 잠깐 들은것 같다.
벌써 여름이 다 지나가는 건가?
이상하게 장맛비가 끝나면 여름이 다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무더위의 기승은 아직도 활기치면서 거드름을 피울텐데.
그래도 올해는 유난스런 사건 사고 소식이 적은것 같아서 참 감사하다.
해마다 비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속에서 아파하곤 했는데...
올해는 지겹다는 생각없이 지나가는듯 해
마음 한켠이 한결 가볍고 기분 좋은게 사실이다.
이제는 마음을 다 잡아야 하는 시간.
더이상 방황하지 말고 마음이 편안한 방향으로 틀어서 걸어가자.
정이나 감정에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하게 늙어가기 (0) | 2016.08.03 |
---|---|
상처없는 사랑이란 없다 (0) | 2016.08.01 |
열대야를 이겨내자 (0) | 2016.07.26 |
16년 7월 마지막주 (0) | 2016.07.25 |
시골에 다녀 옵니다 (0) | 2016.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