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막바지 장맛비?

니엘s 2016. 7. 27. 11:05

오늘 내리는 비가 막바지 장맛비란 예보를 아침 뉴스에서 잠깐 들은것 같다.

벌써 여름이 다 지나가는 건가?

이상하게 장맛비가 끝나면 여름이 다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무더위의 기승은 아직도 활기치면서 거드름을 피울텐데.

그래도 올해는 유난스런 사건 사고 소식이 적은것 같아서 참 감사하다.

해마다 비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속에서 아파하곤 했는데...

올해는 지겹다는 생각없이 지나가는듯 해

마음 한켠이 한결 가볍고 기분 좋은게 사실이다.

이제는 마음을 다 잡아야 하는 시간.

더이상 방황하지 말고 마음이 편안한 방향으로 틀어서 걸어가자.

정이나 감정에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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