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치앙마이-도이수텝(7)

니엘s 2017. 2. 6. 23:30

님만헤민 쇼핑중~

가라데비 호텔 안에 있는 차이나 식당

 

쇼핑끝나고 뚝뚝이도 타고~~

 

몽족마을 가기전 캠핑장 부근 커피숍

 

도이뿌이(메오족 마을)

 

 

 

 

몽족마을 아이들과

 

 

도이수텝 올라가기전

 

사고후유증을 앓고 있는 랑이 홀로두고~

 

다 함께 못갔지만 사진은 남겨둬야 하니까~

 

까이니또 LOVE 카페~

 

 

나이트 바자(야시장)

 

 

 

여권케이스 수공예로 제작중

 

야시장 음식도 맛보고..

 

 

많이 아픈 다니엘~

집에서 같았으면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낑낑대며 일어나 동행들 불편하게 하지 않으며

묵묵히 하루 일과를 소화해 낸다.

호텔 조식으로 카푸치노 2잔을 연거푸 주문해 마시며

피곤을 풀며 다시 스쿠터에 몸을 싣고 출발..

가라데비호텔 구경후 쇼핑하고..

차이나 식당에 들어가 맛점을 하고

유명한 도이수텝 사원을 향해 출발하는데...

도로에서 태국경찰이 바이크 족들을 잡으며 면허증 검사를 한다.

다행히 우리는 출국전 국제면허증을 교부 받아와서

당당하게 꺼내 보여줬더니 베리굿~ 하면서 가라고..ㅋ

황당하게 걸린 외국인들을 뒤로하고 쌩~ 달려서

도이수텝에 도착.

좀더 올라가면 산악부족인 몽족마을이라고

도이뿌이가 있다고해 비탈길 비탈길을 달려서 도착.

잠시 그 향취에 취하고 딸기 맛보며 다시 내려왔다.

에고~ 고단하다.

아주 좁은 비포장 산길을 양방향으로 스쿠터들이 질주하니

등골이 오싹 오싹~

어제 코너에서 미끄러진 아찔한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한다.

다리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다니엘을 도이수텝 입구에 내려놓고

잠시 태은언니랑 도이수텝에 발을 들여 놓았다.

용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올라가야 하는 계단길.

정상을 향해 가지 않고

꼬리에서 사진한컷 인증샷 남겨 놓고 내려와

까이니또 카페에 가서 저녁식사하고

나이트 바자에 들려서 여권케이스 수제 제작하며 보내다

발맛사지 받고 숙소에 돌아와

차앙마이 마지막 밤을 보낼 준비를 한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구나~!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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