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 생신을 2일정도 남겨놓고
시골에 집합 했다.
바쁜 회사생활하는 손자 손녀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형제들과 시골에 있는 손자 손녀들이 참석.
아침부터 바다에 낚시손님들 태우고 나갔던
시동생과 동서가 도착해 집에서 출발..
식당에 예약해 놓고 자리를 잡았는데..
생각보다 늦게 끝나는 셋째 시누네가 늦는다.
일이 바빠서 분주한데..
일요일 저녁시간으로 잡으면 좀 한가하고 여유롭게 식사할수 있는데
토요일 저녁에 저녁식사를 하면 어쩌냐고
서운한 마음을 이야기 했나보다.
모두들 일정을 다 맞추기는 힘이 드니까..
서로 좋게 타협하며 함께 자리해 주어서 고맙다.
늦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시아버님 생일 축하 아이스크림 케잌에 불을 붙이고..
더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축하해 드렸다.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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