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도 잠시 눈붙이고 일어나면 개운하다.
그래서 초가삼간도 발뻗고 누울수만 있다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로구나 한거겠지.
에어컨.선풍기 하나 필요없이 창문 열고
방문열어놓고 시원하게 자고 일어난 아침.
잘 안마시는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 마시며
남아 있는 피로 날려버리고 숙소 정리하고 나와
달리다가 문연 식당에 들어가 아침식사 하기로라며
사발이와 바이크가 출발.
시원하게 달리다 우연히 들린 올갱이 해장국집.
올갱이 전문점이고 여사장님의 솜씨가 느리긴 하시지만
야무지고 음식맛이 끝내준다.
막 꺼내주신 김치와 깍두기.
직접 담그셨다는 장맛과 밭에서 막 따서 씻어주신 고추와
나중에 나온 쌈재료들.
또다시 찾아오고 싶은 식당으로 저장~! ㅋ
배부르고 든든하게 먹고 커피한잔 마시러 인재쪽
내촌에 들렸는데 외출중~~팻말이.ㅠ
칠정 휴게소로 달려가며 코너길에서 루나 언니의 사진촬영.
동영상까지..
그렇게 살짜기 지나가는 빗방울도 맞아보고
터널안 시원한 냉기도 누려보며 칠정휴게소 도착.
냉커피 한잔씩 마시며 점심 메뉴는 의암호부근 레스토랑에서
돈까스 먹기로.
소화도 아직 안되었지만 바로 헤어지기 아쉬운 우리들의
먹방타임..하하하하~~
또다시 1시간 여를 달리고 달려서 무더위 피할 레스토랑에서ㅈ두시간정도 시간 보내다 좀더가서 헤어졌다.
8월정모를 기약하며..
장군오빠네랑 4명이서 백운계곡을 넘어 다시 집으로 달리는길.
덥긴 덥다..ㅋ
편의점 냉기가 이렇게 반가울수가..ㅎ
통일공원에서 마지막 음료 마시며 1박 2일 잘 달린
뒷풀이로 칭찬을 해주시며 마무리.
8월 정모때 또다시 일코 6시 집합을 예약하며 무복.
모두 무복신고 단톡 확인으로 1박2일.
방태산황토펜션 번개가 마감 되었다.
수고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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