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토크-연합투어

 

 

 

 

 

 

 

 

 

 

 

 

 

 

 

주일 오후.

매드토크 번개가 있는날.

참석 못한다고 얘기 했는데

랑이한테 전화가 왔다.

가족들 동반한 번개니 예배드리고

오후에 출발하면 안되겠느냐고.

ㅠ~~거절하고 싶었는데.

가고 싶어하고 운영진이 모범은 보여야 겠고.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파와 잠시 고마하다

삐걱 거리는 허리에 벨트를 채우고 출발했다.

에고고~

랑이는 느닷없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

가기 싫어서 그러나? 반신반의 했나보다.

바이크에서 내리는것도 버거워하자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보며 미안해 한다.ㅋ

어쨌든 출발했으니 마무리는 지어야지.^^

아침부터 의정부 자니모터스 소속 회원들과

점심바리 라이딩하며 식사하고 오는길에

타클럽 회원간에 작은 접촉사고가 있어

도착 시간이 늦어 진다고해 랑이랑 먼저 도착해

포천 소홀읍 이곡초등학교 앞에 주차하고

커피한잔 마시고 나와서 만났다.

바로근처 개인별장을 가지고 계신분의 별장에 가서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한잔 내려주셔서 마시고

좀더 늦게 도착한 자니모터스 회원들과

저녁내기 족구 3셋트.

일방적인 우리팀 매드토크 승리.

수목원숯가마 식당에 내려가 숯에 구워먹는

삼겹살과 별미 호박잎쌈.

사장님의 서비스 전어구이까지~

아주 맛나게 먹고 늦은밤 야간바리까지 하며

무복신고로 마감했다.

에고~허리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