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걸어보니 바람의 언덕
앗싸~ 바로 아래가 항구다.
외도가는 유람선 타는곳..ㅋ
저 아래..
KBS월화 드라마 촬영중..
기진맥진..
에고야~ 오랫만에 너무 가파른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숙소 창 넘어에 신선대가 자리하고 있을줄이야..
다리아파서 더이상 못 걷고
비경만 담아 보았다.
신선대.^^
바람이 많이 부는 바람의 언덕.
고단했던지 밤새 두척뒤척.
그래도 전날밤 양쪽 등에 붙힌 파스 기운에
한결 일어나기 편안하다.
왜 라이딩 하려면 이렇게 한번씩 담이 붙는건지.ㅠ
랑이도 컨디션이 안좋은지 속이 더부룩하고
계속 설사가 난다고.
그래서 빈속을 유지하면서 바람의 언덕에
올라가 봤다.
헉~만만치않은 코스다.
랑이가 옆에서 놀린다.
자기 1년치 걸음마 다 하는것 같다고.ㅋㅋㅋ
진짜~ 나 앞으로 걷지 않아야 할듯.ㅎ
거대 풍차한대가 바닷 바람을 벗삼아 열심히 돌아가고
그 아래에서는 KBS월화드라마 야외촬영이 진행되고 있고
아래로 내려오니 외도행 유람선이 기다리고 있다.
야호~ 내려온김에 외도까지 가장.^^
숙소로 돌아오다보니 숙소 뒷편이 신선대 란다.
헐~ 어젯밤 가로등도 없는 야간바리를 하고 왔더니
코앞에 바람의 언덕이.신선대가.
해금강에 외도까지..
이게 웬떡.
'할리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포로수용소 & 통영 3박 (0) | 2018.09.28 |
---|---|
거제 해금강&외도 (0) | 2018.09.28 |
거제 매미성을 향해 2박 (0) | 2018.09.27 |
장성 옛서당 캠핑장 1박 (0) | 2018.09.27 |
할리타고 추석 명절 보내기 (0) | 2018.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