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서
거실에 내려 놓으면
저만치서 놀던 민찬이가 꺄~ 하면서
오오호~ 하고는 무릎으로 막 기어 온다.
그리고는 빨래 더미 속에 누어도 보고..
빨래를 손으로 펼쳐 놓기도 하고..
옆에서 개어 놓으면 기어와 다 흩으러 놓고.
덕분에 개도 개도 그대로인 빨래들.
시간은 좀 더디지만...
그렇게 사소한것 가지고도 해맑게 웃으며
좋아라 하는 민찬이의 모습들을 지켜보며
가만히 웃어 본다.
외할미는 커피한잔 내려야 겠다.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서
거실에 내려 놓으면
저만치서 놀던 민찬이가 꺄~ 하면서
오오호~ 하고는 무릎으로 막 기어 온다.
그리고는 빨래 더미 속에 누어도 보고..
빨래를 손으로 펼쳐 놓기도 하고..
옆에서 개어 놓으면 기어와 다 흩으러 놓고.
덕분에 개도 개도 그대로인 빨래들.
시간은 좀 더디지만...
그렇게 사소한것 가지고도 해맑게 웃으며
좋아라 하는 민찬이의 모습들을 지켜보며
가만히 웃어 본다.
외할미는 커피한잔 내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