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참 다행이었다

니엘s 2019. 4. 24. 08:00



참 다행이었다.

둘째시누의 불행중 다행인.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정말 운 좋게 발견해서..

운 좋게 빠른 수술을 할수 있었고..

그동안 아팠던 어깨의 원인도 알게 되었다.

천만 다행으로 크게 절개하지 않고

혹이 생긴 부위만 절재해 제거하고

복원수술이 필요없는 상태.

회복도 빠르고..

잘 견디어서 모든게 좋은 환경이다.


어제 오후 병원에 들려서

막 회복실에서 병실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몇시간을 함께 보내고 왔다.

모처럼 앉아서 오빠 흉도 보고..ㅋㅋㅋ

이런 내 모습이 생소했지만

재미도 있었다.

하하하하~


어제 첫째 고모부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어깨 아픈 이야기를 나눴더니

급 피로하게 뭉치면서 딱딱해지는 양쪽 어깨근육들.

휴~

바로 달려가 맛사지 받고 싶었지만..

랑이 저녁 챙겨주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그래서 오늘 아침에 맛사지 예약.

뭉친 근육들좀 풀고 와야 겠다.


이하루도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기를..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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