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반가운 소식들

니엘s 2019. 4. 25. 09:59



이제 좀 살것 같은 봄이구나 했더니...

벌써 여름?


메마른 가지에 물이 올라오니

앙상했던 가지들이 생기 발랄하니

연잎들을 내어 준다.


푸르르다.

이 싱그러움이 내 시간인듯 너무 좋네.


어디에서 날아오는 꽃향기도 기분 좋고..

가라 앉아 버릴것 같은

흐릿한 저온 기온에

사무실 난방기를 돌려 버렸다.


좀 뽀송하자 오늘.

커피 한모금이 너무 맛나다.


오랫만에 커피주문 하면서

준순언니랑 이런얘기 저런얘기.

열심히 선교팀에서 선교다니고 있는 월숙이 이야기.

모두가 건강하니 잘 지내고 있어 해피하네.

오늘도 감사하면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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