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갑자기 비소식에...

니엘s 2019. 6. 6. 10:14




화창하니 후덥지근 하던 대지가..

갑자기 흐릿하니 을씨년스럽다.

마음이 씁쓸해서 그런걸까?ㅎ



내일은 가시버시 정모가 있는 금요일.

5월 정모때 1박을 하면서

정모때 1박 투어 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참석자 모두가  찬성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이번 6월 정모부터 1박 투어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기상예보에서 돌풍을 동반한

태풍급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신안 천사대교까지 자동차로 움직인다고 해도

왠지 마음이 동하지가 않는다.


2팀 정도도 멀리 가면 참석이 어렵다고하고..

가까이에서 모두와 만나 안부전하며

맛난거 먹고 1박하면 좋을것 같은데...

마음이 멀리 떠나 있으신 분들은

장거리 여행이 아니면 아쉽다고 하고...

참석이 어렵다고 하셨던 분들은

가까이에서 하니 좋다고 하신다..ㅎ


모두에게 좋은 방향은 뭘까?

나또한도 이상하게 이번 신안 천사대교 투어는

마음이 움직이질 않고

자꾸 거부하게 한다.

에휴~!


루나언니와 캡틴.

니엘 머리만 복잡복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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