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하고도 마지막 31일 오전.
늦은 출근을 하면서
역시나~ 나의 손길은 내 친구
블로그 내방에 먼저 들어와 앉아 있다.
때로는 숙제 같은 기분도 들고..
때로는 왜 이러지~ 하는 생각도 하면서도..
이 곳에서의 편안함은
그냥 그렇게 좋은것 같다.
어디 나가서 이런 저런 속 시끄러운 이야기들
굳이 말하는 수고로움을 줄이고..
불편할수 있는 이야기들..
상대방이 굳이 들어주지 않아도 되고..
시간날때마다..
그냥 자유롭게..
내 넋두리를 꺼내 놓을수 있는곳.
가끔은 편안함을 위장한 불편함도 있지만..
그 또한도 다 좋을수 없는 인생길인걸 알기에
그져 감사함으로
이 아침..
이 창을 열어 보며
이렇게 내 마음을 내려 놓아 본다.
무지 힘든 상황들이 또 펼쳐졌다.
ㅎㅎ~
언제는 안그랬어~?
하면서도..
제발~!
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그렇지만 주어진 일들이니..
또 힘을 내보며
긍정의 파워를 쏘아본다.
나보다도 나를 더 잘아시는 그분의 은혜로..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한분이심으로..
오늘도 묵직한 목언저리 통증을
고개짓 한번으로 풀어내보며
홧팅~!
커피한잔 따스하게 타야지.
5월도 수고 많이 했어 니엘~!
맘고생 많은 랑이 다니엘을 위로하면서..
애 많이 썼네요.
블친님들도..건강하고 활기찬 마음으로..
5월 마지막 금요일.
평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달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