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된 6월의 한주.
잠시 소강 상태로 웃던 하늘이
그렇게 밤새 울었나 보다.
울고간 눈물 방울이
아침 창문에 남아 있던데..
민찬이가 어제오후 39.3도로
고열을 내면서 밤새 고생했는데..
함께 아파해 준거니? ㅎ
그래도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열을 재보니 38.8도...
견딜만은 한지 씨익~ 웃는다.
사위도 오늘 출근 안하고
민찬이랑 지낸다고 하니
안심하고 나온 출근길.
해맑게 밝아오는 아침 햇살 기운이 좋다.
닫아 두었던 창문도 활짝 열어보며
오늘 하루도 힘을 내어보며 웃자.
마지막 결과를 기다리면서..
아자~!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가야 아프지 마렴 (0) | 2019.06.12 |
---|---|
내일을 위한 점검 (0) | 2019.06.11 |
언젠간 가겠지... (0) | 2019.06.07 |
갑자기 비소식에... (0) | 2019.06.06 |
수다전화 (0) | 201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