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점검

열이 떨어질듯 떨어지지 않는 민찬이랑

아침에 잠깐 놀아보며

아침일찍 행복센터에 들렸다.

지난달 부산 투어 라이딩시 떨어진 번호판 교체와

랑이랑 번호판 맞추느라고.

번호판 교체와 번호 이동을 하려고 하니

딸랑 가져온 조각으로는 황당한 상황.

이런 경우 처음이예요~ 하면서

차량등록사업소랑 연락하며 확인하고..

훼손이다..

재등록이다..

에휴~ 우리나라는 참 복잡하다.

쉽고 간결하게 하면 좋을텐데..

너무 복잡하고 번잡하게 하는건지.

아무튼 한시간여를 보내면서 변경.

이제는 새로운 번호로 달리게 되었다.

바이크 점검에..

타이어 교체.

번호판 교체하며 재등록.

보험 갱신.

 내 바이크 정기검진까지.

에휴~ 한꺼번에 다 몰려버린 상황.

이번주에 정리가 되면

한번 또 시원하게 달려줘야지.^^

정신없던 오전 일을 끝내고 들어와

커피한잔 마시는 이 시간이 좋다.

좀전에 재입찰 견적도 들어갔고..

앞으로 힘을 내어서 아자 아자 해야지.

홧팅~!

오늘도 멋지게 시작되는 하루에

감사하며 활짝 웃어 본다.

신록이 짙어가는 여름의 출발점.

나무그늘 아래를 찾게 되는 요즘이다.

이전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

우울하다고 축 쳐지지 말고

오늘을 건강하게 시작하기에

더욱 감사하며 힘써 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