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스산한 바람이 불더니..
또 비바람이 한차례 지나간다.
요번 소나기는 무섭고..
시원하게 내리는듯.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 하늘은
참 맑고 신선하다.
원래 이런 청명함이였는데..
언제부터인지..
미세먼지에..
황사로
꽁꽁 싸매는 습관들이 들어 버렸다.
열어 놓지 못하는 창문의 기능들.
안타깝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창한날 아침.
여주 시누네 새집 지어서 들어간다고해
주문 집기들 만들어 내려 보내고
셋팅해주려 내려갈 준비중.
일단~
커피한잔 맛나게 마셔야지.ㅎ
민찬이도 모처럼 친할아버지랑
친할머니 매장으로 놀러가고
모두에게 평안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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