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아침에 아이스커피 한잔 마셨다.
어제의 실수가 부른 참사를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달래려고 한건지..ㅋ
반은 복구 되었고..
하나는 잃게 된 파일.
6월을 전체적으로 다시 찾아야 하는데..
난감하다.
그래도..
5월이 남아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USB저장소.
지난번 민찬이네 놀러 오면서
민찬이가 이것저것 만지는것 좋아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옮겨놨던것이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될줄은 생각도 못했었는데..ㅋ
지금부터 다시 작업을 해야 한다.
여기저기 긁어모아서 한번 해봐야지.
삭제를 하게되면 완전 삭제후..
휴지통 비우는걸 생활화 하다보니..
전혀 남아 있질 않다.
에휴~
앞으로는 조금 미련을 남겨둬야 할까보다.
평소엔 그냥 버릴것 파일에 넣어두곤 했는데..
어쩌다가 이런 참사를 부른건지.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간일..
자책하지 말며 다시 해야지뭐.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