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아침이다.
장맛비가 내리려고 하는걸까?
하늘도 찡그리고 있고...
숲에 바람도 고요하네.
이런날...
커피한잔 갈등이 생긴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마실까..
언제나 진리처럼 따스한 커피로 마실까..ㅎ
잠시 해피한 고민을 하며
커피포트에 물을 올렸다.
정수기 물보다는
뜨겁게 끓인 물로 원두를 적셔서
내려 마시는걸 좋아하니까.
고민해결.
따스한 커피로 마시자.
오늘 하루도 그렇게 시작해 본다.
니엘방을 찾아와 주시는 불친님들도
커피한잔 편안하게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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