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 안하고 집에서 쉬는 시간.
급하게 처리좀 해달라는게 있어서 들어와
잠시 노트북 앞에 앉아 본다.
날이 흐릿흐릿~!
창문을 안 열어 놓을수도 없고..
창문을 열어 놓자니 습하고..
에휴~
살짝 갈림길.
민찬이 방에는 제습기 틀어서 뽀송하게 해 놓고...
젖은 걸래로 먼지들 훔쳐내면서
연신 세탁기랑 건조기를 돌려 본다.
그래도 참 다행인게...
건조기가 있다는 사실인것 같다.
이 눅눅한 기온에...
뽀송한 빨래들을 꺼내면 따뜻하니 얼마나 기분 좋은지.
오늘까지 날이 이런다고 했던가?
내일은 출근 할수 있게 기온이 빤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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