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그랬냐는듯...
오늘은 후덥지근 하다.
나무그늘을 찾아서 다녀야 할정도로..
뉴스를 보니 폭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견딜만한 날이기에
몸의 무게도 감사하다.
어제까지 눅눅했던 습기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한결 뽀송해 지겠지?
외부 일들을 보며
운전하고 지나가는데
저수지에 물들이 바닥을 보이며
바짝 말라 있다.
낚시터에도 물이 없어 바닥을 보이고..
어느 지역은 비 때문에 고생하는데..
어느 지역은 이렇게 비가 없어서
메마른 속내를 다 내 보이고 있다.
조금만 골고루 내려주어도 참 좋을텐데..
오늘밤이나..
내일쯤 예정중인 시골행.
친정엄마 사고 소식에도 선뜻 내려가 보지 못하고..
시아버님 생신이 다음주 수요일이시니
이번주에 겸사 겸사해서 다녀와야지 싶다.
블친님들 무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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