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먼저 각자의 곳으로 떠나고..
오전 집안 단도리를 해놓고
라이는 세차후 엔진오일까지 교환하고 들어왔다.
언제 내려갈까?
저녁에?
새벽에?
도로현황을 살펴보니 아직은 한가하다고하니
바로 출발하지뭐..
이렇게 내려가는길..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비행기가
눈에 들어온다.
나도 저거이 타고 떠나고 싶으당..ㅎ
좀 먼저 앞서가던 아들한테 전화가 온다.
시골에 도착하면 바로 할머니집으로 가지말고
고모 가게로 가서 자연산회에 매운탕좀 먹고
올라가자고..ㅋ
다른곳에서는 절대로 회를 먹지 않는 아들래미.
고모 가게에서나 한접시 뚝딱.
알겠당..하고는
도착해 회에 매운탕까지..
배꼽 쑥~~빠지게 먹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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