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늦잠

니엘s 2019. 12. 9. 11:06

하늘이 흐릿하다.

비 소식이 있던데 정말 비가 오려고 그러나?

이렇게 기온이 축축한 날엔

몸도 반응을 한다.

내 에너지가 쓰윽~ 빠져나가듯이

축~ 쳐지는 컨디션.

나름 많이 피곤한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잠을 자본지가 언제인지..

아침에 민찬이가 방문을 똑똑~ 노크하면서

민찬이 일어났다고 문열어 달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보니

8시..ㅋ

그런데도 아직 못 다잔 잠이 있는듯 살짜기 피곤하네.

날씨 탓인가?

부지런히 준비해 나와서 커피한잔 내려 마시는데도

몽롱하니..

아직 꿈속을 헤매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아무튼..

피곤한 피로 툭툭~ 털어보며 이 한주도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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