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현관 청소를 마지막으로
하루 일과를 끝냈다.
들쑥날쑥~
저마다의 열정으로 하루를 견디어 내곤
여기 저기로 벗겨진 신발들을 정리하면서
현관 먼지를 쓸고 닦고
넣을것들 넣어두고
기본적인 신발들 가지런히 돌려세워 놓으면
그냥 맘이 편안하다.
오늘도 그렇게 내 삶의 한부분을 정리하고 마감했다.
이런 정결함이 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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