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기온이 영하권이다.
그렇다고 으스스~ 할정도의 추위는 아니여서
정말 다행.
게으름 피우면서 미뤄 두었던 일과들을
한꺼번에 처리 하려고 하다보니
정신은 없고..
시간은 촉박하고..
에휴~
그래도 또 다행.
어느정도 살펴보면서 정리가 되었다.
오늘 아침은 라떼 한잔을 선물 받았다.
평소 라떼는 잘 안마시는데
선물 받은 라떼라 그런지 부드럽고 마실만 하네.ㅎ
선물 받을지 모르고 내려논 내 아메리카노~!
어젯밤에도 오후에 마신 커피 한모금 때문에
결국 아침 5시 되어서야 겨우 눈좀 붙이고 나왔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오전중으로 두잔 다 마셔봐야 할듯.
그래도 기분은 좋네.
어쩜 이렇게 커피 한잔 선물 받고도
쨍하니 해뜬날 기분 좋은 기운을 선물 받는거지?
신기할 따름인데..
건네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일것 같다.
웃으면서 건네주는 마음은
좀더 특별 하니까.
오늘도 그렇게 스마일 모드로~
해피하게..
해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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