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영하 3도 추위

니엘s 2020. 1. 15. 10:17



오늘은 아침기온이 영하 3도나 된다.

역시..

영하 1도 차이지만 이렇게 공기가 다르고..

추운기가 다르다.


어젯밤 화리한테 카톡이와서 이야기 하고

아파치랑 한시간 동안 통화했다며

전화가 왔다.

정말 가관이 아니였다고.


겪어봐야만 아는 일들이 있다.

겉만 보고는 정말 모르는 일들..

어떻게 든지 끝나봐야 아는 성격들.


아무말도 섞지 않았지만..

올 한해 나에게 주신 말씀만이 계속 생각난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


더이상 이상한 일들로 인해서 상처 받지는 않겠지만

좀더 조심할 필요는 분명히 있는것 같다.


편안하게 커피 한잔 내려 마시며

오늘 하루도 웃어 본다.

도려내는 고통은 이제 지났으니까.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좀 특별한날  (0) 2020.01.16
내가 꽃이라는 것을  (0) 2020.01.15
달님아 내 소원 들어주렴  (0) 2020.01.13
가시나무새  (0) 2020.01.13
간장 계란밥  (0) 202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