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자욱하던 안개가 그치고

니엘s 2020. 2. 13. 11:29



자욱하던 안개가 그치면서

햇님이 나오려고 꿈틀거리듯 하늘도 준비를 하고 있다.

엇그제 다녀간 민찬이 어린이집.

조금더 둘러보고 결정하고 싶다고해

한곳을 더 알아보는 중.

오늘 아침 민찬이가 또다시 면접을 보듯이

어린이집에 갔다.

녀석~

이번에도 또래친구들이 아닌

형아들~ 누나들하고 놀려고 할까?


날이 포근한듯 하면서

살짜기 서늘한날.

목 따뜻하게 입고 나왔더니 한결 훈훈하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정리를 해보며

몇일후에 있을 여행정리를 해 본다.

드디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아버님 팔순여행  (0) 2020.02.15
랑이솜씨 김치수제비  (0) 2020.02.14
봄비 그리고 차한잔  (0) 2020.02.12
봄나들이 하듯이..  (0) 2020.02.11
예뻐지는 샵  (0)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