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다시금 5월 기온을 회복 한다는 소식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기온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나의 시린 마음은 더욱 바닥을 치는듯 하고..
기온이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내 에너지는 좀더 수직 상승되는것 같다.
어제는 정말 알차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빈 시간 없이 훌륭하게 보낸듯 하다.
미뤄 두었던 일들 다 처리 했고..
생각지 못한 외삼촌 방문도 흔쾌히...
다음달이면 정년퇴임을 앞둔 마음도 위로해 드리고..
친구 마음도 살필수 있었다.
혼자가 참 편안한 시간도 있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오늘도 그렇게...
혼자이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온기로
그렇게 감사하며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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