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쉬어가는 금요일

니엘s 2020. 7. 10. 13:16

시원한 바람이 불던 몇일동안의 시원함이 멈추니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주는 월요일 출근후

화.수.목요일 동안

집에서 쉬면서 내 시간을 가져 보았다.

 

화요일엔 오래된 만남을 가져 보았고..

수요일엔 분리수거 하면서 나눔을 가졌고..

목요일엔 랑이 맛사지랑 건강식을 먹으러 다녔다.

 

딸래미랑 함께 할때는 시간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딸래미네가 분가하고 나니

랑이랑 나랑.

아들래미 하나.

그 아들래미도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은 패스~ 하니

집밥 해 먹는 일보다는 다들 자녀들 떠나고 난 자리

둘씩이 남으니 그렇게 모여서 식사를 하게 된다.

 

그래서 살아갈수록 정겨운 이웃사촌이 친 가족이라고 했나?ㅎ

서로 서로 형편을 알고 삶을 알기에

이야기 거리도..

숨기는거 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들으며

격려하며 대소사를 함께 하다 보니 웃을일도 많다.

 

오늘은 모처럼 사무실 나와서 정리를 해보며

오후에 민찬이랑 양평에 다녀올까 한다.

한달째 이어지고 딸래미의 집들이.

뭘 어떻게 해가면서 집들이를 하는지 물어도 보지 않았지만

나름 하고 있으니 별탈은 없는 거겠지?

 

커피한모금 넘겨보며...

일정들이 한주 뒤로 밀려서 몰려버린 상황을

좀 점검하며 대책을 세워봐야 할듯 하다.

 

비내리는 금요일 오후.

행복함 한잔,

같이 하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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