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3호태풍 하이선 근접중인 월요일

니엘s 2020. 9. 7. 12:18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상 이변들이 속출하며

또다시 강력한 하이선 3호 태풍이 많은 피해를 주며

경기북부 쪽으로 이동중에 있다고

안전문자가 계속 울리고 있다.

 

주일오후 민찬이네가 집에 놀러와 저녁식사후

집에 안간다는 민찬이 때문에 하룻밤 자고는

비바람에 출근 안하고 둘이서 보내는 시간.

딸래미가 급히 체크좀 해 달라는 내용이 있어

노트북 켰다가 이렇게 또 흔적을 남겨 본다.

 

똥강아지는 살짝 졸리운지 옆에 침대에 누어서

테블릿 PC보며 놀고 있다.

녀석~ 참,

밖에 바람 분다고 나가면 안된다네.

 

안타까운 뉴스 보도를 보면서

마음이 무겁다.

더이상 피해없이 속히 지나가길 바래보며

앞으로 전개될 모든 활동분야들이

위험대비 안전불감증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상황들을 고려해 잘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두잔은 무리  (0) 2020.09.15
해바라기처럼 여물어갔으면  (0) 2020.09.14
마이삭태풍 지나간 자리  (0) 2020.09.03
2020년 9월2일  (0) 2020.09.02
민찬이의 기억  (0)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