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왜 이렇게 속이 허하지~?
알수 없는 허기증이 발생하고 있다.
이것저것으로 입을 심심하지 않게 채워보아도...
계속되는 입질..
아리송~
덕분에 요즘 입에서 군것질이 떨어지질 않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ㅠ
정말 높고 광활한 가을 하늘.
흰구름 뭉게뭉게~
살랑 살랑 불어대는 시원한 바람.
맘을 뒤 흔들어 놓는다.
나가지 못하는 마음 커피 한잔 내려서 달래보며
오늘도 토닥토닥~
일좀 하자. ㅋ
저바람..
민찬이랑 나가서 맞으면 신날텐데.
딸래미가 요즘 민찬이와의 만남을 금지하고 있다.
이유인즉~~
민찬이가 외할미를 너무 좋아한다고..
외할미 만나면 안간다고 한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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