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살랑살랑 춤을 추는 아침.
기분 좋은 가을 바람이 불어와
반팔 입은 팔을 어루만져 준다.
헤즐럿향이 좋아서 첨가해 내린 커피한잔.
확실히~~
집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과
사무실에서 마시는 커피엔 차이가 있다.
오늘 하루도 이리저리 부딪기는 바람따라서
쓰러지지 않고 오뚝이 인생으로
그렇게 살아내야지.
요즘 더 깊이 느껴지는 것 같다.
살아 간다는 것은 치열한 연속의 시간이란 생각이.
흐지부지 살아 갈수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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