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뭉기적~

니엘s 2020. 11. 19. 15:58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에
녹초가 된 몸을 일으키지 않고
그대로 내려 놓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랬던적이 몇번이나 있었던지....
언제 그랬냐는긋이 맑아진 창밖 풍경에
기지개켜며 일어나 본다.
잘~~쉬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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