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내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시간들.
조금씩..
내 자리에서 물러날 준비를 해보며
나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고...
나름의 스케줄로 나를 채우게 된다.
말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말을 하게 된다.
늘 듣는 쪽이였는데...
어느순간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재밌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소통하며
살아간다는게 좋다.
그루터기 마음으로..
늘 기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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