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들어서니 몸도 마음도 분주해진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
기나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다시 돌이켜 보자니 까마득하다.
그래도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이지만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같은 시간 속에서
건강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지내며
건강한 시간을 보낸다는것은
감사가 흘러 넘친다는 증거.
그 감사함으로...
남은 시간도 잘 보내야겠지.
시골에서 셋째시누이와 동서가 올라왔다.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웃들과 지인들..
그리고 형제들과 나눌수 있어서 좋네.
필요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들.
맛있는거 먹으며 이야기 나눠야지.
오늘 하루도 스마일 장착하면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