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벌써 12월하고 2일

니엘s 2020. 12. 2. 11:04

 

12월에 들어서니 몸도 마음도 분주해진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

기나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다시 돌이켜 보자니 까마득하다.

 

그래도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이지만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같은 시간 속에서

건강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지내며

건강한 시간을 보낸다는것은

감사가 흘러 넘친다는 증거.

그 감사함으로...

남은 시간도 잘 보내야겠지.

 

시골에서 셋째시누이와 동서가 올라왔다.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웃들과 지인들..

그리고 형제들과 나눌수 있어서 좋네.

필요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들.

맛있는거 먹으며 이야기 나눠야지.

오늘 하루도 스마일 장착하면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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