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고단했던 마음을 비워내면서
나를 위한 나를 찾아보자 애쓰며
눈감고 귀막고 입막으며 보내는 시간.
오히려 들려도 들리지 않아서 좋고.
눈감으니 안보여 좋고..
입막으니 나갈 말이 없어 편안하다.
그렇게..
올해도 나를 조용히 위로하며 다스려가며 지내본다.
어젯밤 꾸찌뽕 먹으면서 남편들 훌라하더니
랑이가 형님들 머니좀 땃나보다.
우리들 맛난거 먹으라며 10만원 투척.
딴거 다 내어 드리니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하하하하~
10만원 쓰러 나가야징.
골목길만 돌면...
뭐가 나올지 알수는 없지만...
불행보단 행복으로 마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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