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친구와 통화 하면서
부부에 대해서 또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기혼자들의 삶에 있어서 부부란 관계가
정말 많은 비중을 찾이 하는것 같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가시버시라는 이름으로..
남편과 아내.
배우자.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면 찍으면 남이되는..
천륜의 인연으로 맺어진 관계인데...
때때로 왜이리 서로에게 힘이 들어서
아픔이 되기도 하는건지.
누군가는 말했다.
남편이 친구들한테 하는것 만큼
아내에게 존중과 배려를 한다면
싸울일이 없을것이라고.
사소한 말한마디..
사소한 행동하나 하나..
서로 시시비를 따지면서 고치라고 하면
늘 탈이 나지만
그렇다고 늘 참고 견디며 넘어가는것도 문제.
에휴~
그래도 지혜롭게 잘 넘기면서 화해했다는
친구의 말을 들으며
랑이 한테도 한마디 했다.
"시시때때로 욱욱~ 거리지 말고
의견을 내면 토달지 말고 응하라고.." ㅋ
그래도 힘겨운 인생길.
외롭지 않게 지지고 볶으면서 걸어갈
동반자가 있음에 감사.
어긋나지 말고 편안히...
나란히 걸어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