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해바라기 바램처럼...

니엘s 2021. 2. 17. 10:33

 

두잔째 커피를 내려 놓으면서 자리에 앉았다.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기에

긴장을 했는데...

무슨 변덕?

어제보다 오늘이 훨~~ 씬 따뜻하군.ㅎ

 

아침일찍 시아버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시골엔 함박눈이 펑펑 내린다며

구정전날 공구리 작업한것 괜찮냐고..

다행히 10일날 부어서 마무리하고

평온했던 4일정도 보내고

반짝 추위 월,화..

오늘은 떼어내는 작업을 한다고 하니 괜찮겠지

 

어제 최종 미팅을 가지며

전체 다 완공후 9월 준공까지 마무리.

우리가 이전할 기간이 10월쯤 될듯 하다.

2018년 8월에 매입.

바로 작업들어갔는데 이렇게 오랜시간이 소요될줄이야.

복잡한 허가 문제가 베이스로 깔려서 힘들긴 했지만

정말 시공사 선정은 최우선적으로 고민이 많아야 한다는 결론.

 

해바라기 심정을 가지고...

해바라기 마음처럼 풍성하게...

해바리기의 바램처럼..

방긋 웃는 날들이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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