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가족

민찬이 녀석도...
어린이집 가는것 보단...
집에서 노는게 더 좋다고 한다.
앞으로 다닐일이 구만리 인데...ㅎ

뭐할까~하다가
지난 주일 다녀온 키즈카페에 민재를 데리고
다녀왔다.
생각보다 키즈카페 놀러온 친구들이 없어서 깜놀.
날이 좋고 기온이 높아 밖으로 나갔나?
덕분에 좀더 여유롭고 안락하게...
민찬이가 좋아하는 위주로...
딸래미랑 민찬이랑 놀고...
나랑 민재랑 놀고..ㅋ

오랫만에 엄마랑 함께하니 민찬이도 기분좋고..
딸래미도 민찬이랑 놀아주니 좋아하고..
이런게 좋은거지.

민찬이 여름옷이 몇벌 없다고해 쇼핑하며
확실히 취향 다른 딸래미와 나의 스타일..ㅎ
그래도 민찬이랑 나랑은 취향이 비슷 ~~!
각자 스타일로 사서 딸래미 쇼핑은 딸래미 집으로..
내 스타일은 우리집으로...
민찬이 집에 올때 입히는걸로...
하하하하 ~~

그러고보니 민찬이네는 가족모두 가운데가 ㅁ 으로
시작을 한다.
그것도 인연인건지...
네모 가족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