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 말복이라고 한다.
그렇게 힘들었던 무더위도 이젠...
아침 저녁으로 살만하고...
닭고기가 땡기지 않는 요즘.
삼계탕이나 보양식 대신에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비워주면서
속을 시원하게 얼려 주었다. ㅎ
근처에서 카페 오픈한지 얼마 안된 언니가
결국...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카페를 정리했다.
늘상...
손목 때문에 고생하더니..
덕분에 우리가 이것 저것 챙겨 놓게 되었고...
급기야...
업소용 냉장고까지 가지고 올라와서
직원들 자유롭게 꺼내 마실수 있게 셋팅.
오며가며 잘 마시니 좋은데...
재활용이라고는 하지만 쓰레기가...
블로그 친구님들...
막바지 더위니 힘들 내시며
말복~
건강식으로 드시고 무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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