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요청이 들어온지 열흘이 넘도록
자료를 정리해 주지 못했더니
카톡이 불난다.ㅋ
무엇보다도 급한건 세무쪽인데
당장 해야 할일들이 코 앞에 있으니
미룰수 있는데까지 미루게 된다.ㅠ
모처럼 아무 일정이 없는 목요일.
☎️ 전화 업무 가능한것부터 처리하고
사무실에 진득히 앉아서 오랫만에 업무좀 봤다.
에휴~~ 엄청 쌓여 있군.
급한 불부터 꺼야지~~
요즘은 메모 해 놓고도 까먹는 일이 부지기수라
큰일이다.ㅠㅠ
왜이렇게 까마귀 고기를 자주 찾게 되는건지.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후다닥 지나간 오전 시간.
배꼽시계처럼 정확히 울리는 점심식사 타임.
남편한테 📞 가 온다.
어서 내려오라고..
식사하러 가자고~
📞 통화하며 혈압 올라가 배고프다고..ㅋ
지난번에 편안하고 따스하게 식사한
자매식당으로 찾아가 백반을 주문 했다.
오늘은 육계장 과 김치찌개 중 골라도 된다고.
내 맘대로 주문 하라기에
좋아하는 육계장 시켜서 먹는데
아~~뜨거워라.
혓바닥과 입천장이 다 벗겨졌다.ㅠㅠㅠ
어째 요즘 이런다요.
많이 피곤 하긴 한가보다.
편두통이 살짝 올라오고
몸도 무거워지고...
먹지 말라는 음식들
가리지않고 마구 먹어서 그러겠지?
큰 행사들이 있는 이번주 까지만~~
하하하하...
정말?
글쎄~ ^^
아무튼 👅 혓바닥과 입천장 때문에
당분간은 고샹좀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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