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117목장예배- 새로운 목원인사

니엘s 2024. 11. 22. 21:32

미국에서 30년 넘게 일하시다가
올해 초 한국에 들어오셔서
운정에 자리잡으시고
집 가까이 있는 우리 교회에 등록전
3개월 교육 과정을 이수 하시며
등록 교인으로 입적하신후
바로 수요예배후 식당봉사를 하셨다는
김효신 집사님이 117목장으로 들어오시며
환영 인사겸 목장 식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75세 되시는 조숙희 집사님과
58년 개띠로 동갑인 이연화 권사님.
올해 62세 되신 목자 김형숙 권사님.
함께 못하신 62세 고준영 권사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말이 딱 맞는
정말 유쾌~상쾌~ 꾸밈이 없으신 어르신들과의
교제 시간이 너무 즐겁다.
항상 고생 많은 지구장이라며 바쁜중에도
함께 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늘 말씀 하시는
따스하신 분들.
2주후엔 아예 날짜 잡아서 목장 모임 하사자며
문산에서 재미난 시간 보냈다고 얘기하니
다음 모임은 그곳에서 하자며
아예 정해 버리산다.ㅋ
효신 집사님은 아직 구역이 뭔지...
목장이 뭔지...익숙치 않으시지만
잘 따르시고 함께 하시고자 하시니
참 다행이다.
좋은 인연으로 형제사랑이 진솔하게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이연화 권사님 조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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