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숙권사님과 영진집사님이 점심을 사겠다며
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다.
지난번 가시버시팀과 우연찮게 들린
맛집이 생각나
광탄 보광사부근 뚝배기 양평 해장국식당으로 go~
어제 내린 설경 풍경이 참 이쁘다.
운정은 다 녹아서 흔적도 없는데
광탄 보광사 부근엔 겨울왕국 같은 풍경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래도 🍚 밥에 진심인 우리들.
일단 양평 해장국과 콩나물 국밥을 주문.
매일 아침 버무리는 겉절이와 깍두기.
막 지은 압력솥 밥이 윤기나고 역시나 맛나
모두 너무 잘 먹었다.^^
커피 ☕️ 한잔 마시러 가기전
보광사 사찰에 올라가며 겨울 왕국 속으로~~
어쩜...
이렇게 멋진 겨울을 선물 받을수 있는지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가
어린 소녀들처럼 꺄르르~웃으며
어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지
그모습이 너무 재밌었고,
상상화 카페에서 ☕️ 커피한잔 시켜놓고
찍은 사진 공유하며 보는데
알마나 웃긴지 모두가 휴대폰 속으로....
모두에게 뜻밖의 선물이 된 시간.
서로 프사를 바꾸느라고 분주들 하시다.
한결같은 나야 무던하게...ㅋ
11월도 무거운 마음 떨쳐 놓고
웃으며 보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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