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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목장-산타선물~

문산 자유시장에서 맛있는 거 먹자는 목원분들 요청에우리가 많이 자란했나보다 하며11시30분. 교회에서 만나 문산 자유시장 안에 있는장단콩 식당으로 들어가도토리묵과 감자전. 유정란 계란찜. 된장찌개 주문후숟가락, 젓가락 셋팅했는데제일 연장자이신 조숙희 집사님이몇일전 신세계백화점에 가셨다가양말이 예뻐서 나누고자 사오겼다며하나씩 이쁜 포장으로 건네 주신다 어머나~~ 우린 아무 준비도 못했는데...그리고 나온 음삭들.모두 너무 맛있다며 모든 음식 싹 비웠다.반찬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3~4번 요청.이또한도 조숙희 집사님이 사주셨다.식사후 바로 옆집 코스모스 패션 가게로 이동.저마다 마음에 드는 옷 몇개씩 골라서 사고문산에서 유명한 전주 웰빙새알 팥죽 집에서20여분 줄서서 팥죽을 사서 나왔다.항상 차량 때문에 ..

니엘 일상 2024.12.11

NO3-석모도 뜰안에 정원

새빛찬양대 대장으로 2년동안 섬겨주신 최진수개장님과한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건식을 구워오신 박은영 집사님.그리고 회계로 함께 하던 나는2025년부터 또 연임으로 살림을 더 하게 되었다.찬양대에서 마음이 통하는 인연으로NO3 만남을 종종 가지며 서로를 격려하고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분들.주일까지 바쁜 일정 끝내고 잠시 쉼이 있는 시간.힐링하고 싶다며 재밌게 해줘~~ 톡에교회 주차장에서 10시30분에 만나무작정 🚗 달려서 석모도에 있는뜰안에 정원 한정식당 도착.좋아하는 암꽃게장을 주문해 맛나게 먹고2층에 올라가 ☕️ 커피한잔 따뜻하게 마시며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돌아 왔다.올한해도 귀한 만남 안에서 건강하게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 합니다.돌아와서 회사에 다녀오는 길에 마주한 석양빛.예쁘다.내 ..

니엘 일상 2024.12.09

룰루랄라 첫 송년회

함께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1부 예배후 다음주 곡 찬양연습 끝내고박은영 집사님 라피아노 2단지 커뮤니티실로 집합새빛찬양대 대원들로 이루어진우쿨렐레 룰루랄라팀 송년회겸 연습곡발표회 자리를 마련했다.함께하는 대원들 다 참석은 못했지만연습곡을 준비해온 대원들의실수가 있어도 너무 아름다운 연주에힘찬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다과와 각종 선물등...골고루 갖추어 준비한 박은영 집사님.참석못한 분들 몫까지 사다리를 타며물건너온 영국티에 성탄수건. 성탄양말.연주 1등.2등.3등은 상금으로...^^동기 부여까지 되며 즐거웠다.해물땡기는날 삭당에서 해물찜과 어귀찜 주문맛나게 식사후놀이선생님 최현숙 권사님 놀이소픔을 가져와공기놀이...젓가락 놀이...딱지놀이...어랄적 놀이와는 많이 다르고색다른 방법의 놀이지만집중하..

니엘 일상 2024.12.08

2024년12월정모-아듀~자은도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걷고고단한 잠을 자고 일어난 팀원들.오늘은 조금더 느긋하게 9시에 집결.체크아웃 하고 아침식사 하러숙이네 식당으로 go~생선구이 먹으려고 검색해 찾아간 곳.찰솔밥을 주신다고해 9시 영업중 확인하고 갔는데10시부터라고 하셔서우리 8명이라고 했더니 들어오시라고...ㅋ밥 준비 할 시간 달라고 하셔서천천히 맛있게 부탁하며장어탕과 생선구이 시켜서 먹는데역시나 전라도 음식.장어탕을 너무 맛나게 잘 드셔서 해피.^^온김에 퍼플섬까지 돌고 올라 왔으면 좋았을텐데복귀날은 늘 일들이 있어서 좀더 서두르게되는것 같다.그래서 결국 다음에 할리타고 오자고 하며 복귀 시작.달리고 달려서 함평 휴게소에서 만나찬우오빠 💳 카드 찬스로 커피랑 호두과자랑 먹으며아쉬움에 12월 신당동 떡볶이 번개를 약속하며헤어졌다...

할리타고~ 2024.12.08

2024년12월정모-섬티아고순례길 2박중

장거리 투어에 고단한 잠을자고7시30분 주차장 집결로 모여송공항 여객터미널 도착.우럭 매운탕으로 아침 식사후9시30분 배를 타고 1시간 15분을 출항해병풍도 도착.핑크 핑크한 지붕 마을을 배경삼아 돌며12사도 교회를 찾아서 섬티아고 순례길을걷지 못하고 차로 돌았다.배멀미는 안했는데차로 뺑뺑 돌며 타고 내리기를 반복.차멀미를 했다. ㅋ오후 1시 59분 배편.소악도항 출발로 다시 송공항 여객터미널 도착.무한의 다리를 걷고 돌아와자은도 삭당에서 병어조림과 낙지볶음으로점저를 대신하며 고단함울 내려 놓았다.오늘도 역시 향숙언니 벙에서 모여 간식 타임후8시경에 다들 방으로 돌아 왔다.오늘 하루 사진만 100장이 넘네~~ㅋ사진 정리하며 보낼것들 보내고카페에 올릴것과 티스토리용으로 구분.정리를 마무리해 본다.첨 이..

할리타고~ 2024.12.06

2024년 12월정모-자은도1일차

많은 변화가 있었던 가시버시.그래도 첫마음보다 더 돈독해지는 마음으로함께하는 팀원들이 같이 하기에꿋꿋하게 잘 이어오며 함께 할수 있는것 같다.2024년을 결산하는 12월.다같이 2박3일로 신안 자은도 투어를 진행신안 지은도에서 개척교회를 섬기시는목사님의 도움으로 라마다호텔&리조트로숙소 예약.아침 8시30분에 집에서 나와자은도에 도착하니 5시 30분.힐리 투어길처럼 사발이로 9시간을 달랴서 왔다.서해안고속도로 투어는 처음인 팀원들.서산휴게소 목포방향에서 12시에 집결이영자씨 추천 어리굴젓을 맛나게 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달려부안고려청자 휴게소에서 한번더 쉬고자은도 도착.카우오빠 초등학교 동창인 목사님 내외분들을 만나식당까지 예약해주신 식당으로가자리에 앉으니 떡 벌어진 전라도 밥상.정말 스키다시 천국이다...

할리타고~ 2024.12.05

먹방 타임

윤경이 권사님이 몇일전에 아들래미 장가를 보내고고마운 마음에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지구장님들 다섯명이 함께 하면 더 좋았을텐데...희경 권사님이 시골에 김장을 하러 내려 가셔서네명이서 프로방스 근처 사임당 한정식에서잘 차려진 식사를 맛나게 했다.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쭈욱~ 함께 가실분들.마음이 통하고 일하는거에 겁이 없어주어진 일들 기쁨으로 잘 감당하는 멋진 분들이다.오후.소양권사님과 종숙언니랑 만나한의원행.저마다 아픈 부위들이 다르지만한시간 넘게 치료 받고 나와서개운한 컨디션에떡볶이집으로 go~~달달한 밀떡볶이에 튀김. 순대. 어묵까지참 잘먹는 우리들~~ㅋ

니엘 일상 2024.12.03

3달 과정 마감

소그룹 제자훈련 풍삶기 7기 따르미로 수료후소그룹 제자훈련 풍삶기 8기에서는바로 이끄미로 조장으로 섬기게 되어6조 신미선권사님과 이은경집사님을 만나매주 1과씩~~총 12주의 만남을 가지며교제와 나눔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풍성한 삶의 기초라는 타이틀 때문에얼래?이게 뭐지?하면서 가볍게 여겼던 마음이한주 한주 나눔이 다양하게 깊어질수록나를 꺼내보며 좀더 깊숙히 많은 이야기들로채워지며 나눔의 의미도 커졌다.우리의 만남은 수료로 끝이 아닌계속 이어지는 만남으로 가자는 이쁜분들.아주~~좋아요. 😀다음주 목요일 책걸이 식사 교제후소감문 제출.토요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런저런 일들이 매주 많았지만잘 해쳐 나가며 끝까지 완주 해주어서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예수님 은혜로 💕..

니엘 일상 2024.12.02

끝없는 가사일들

여기저기 구석구석 쌓여 있던 짐들이하나둘 빠지며 빈 자리들이 보인다.딸래미랑 사위는 그동안 짐들을 옮기고나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서 내 물건들 옮가고.하루종일 집안에서 왔다갔다 종종 걸음으로 옮기고 정리하고 청소기 돌리고 닦고...때되면 압력솥밥 눌러서 식사준비 하고.이불들 세탁기 돌려서 정리하고..꼬맹이들 하고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물론 자주 오긴 허겠지만.ㅎ그동안 꽉차게 쟁여져 있던 딸래미네 짐들이 나가고원래 내가 사용하던 상태로 제자리를 잡자뭔가 정리된 편안함도 있지만왠지 온기가 빠져나간 허전함도 있다.11월 말 현재까지도 아직 난방을 안하고 있는 우리집.이 식구 5명이 나가고 나먄썰렁함에 난방기 돌려야 겠지?부지런히 저녁해 먹고마지막으로 행주 삶아서 널고 나니속이 시원하다.

니엘 일상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