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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라이딩 5박6일 맘처럼 쉽게 라이딩 하기가 쉽지 않았던 2022년. 월 정모를 진행 하면서도 몇번 못탔다. 그리고 지난 7월 정모후 랑이가 할리를 스밥에서 로우s 로 상승 시켜주며 좀더 자유롭고 빠르게 달리라고 바꿔 주었다. 스밥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로우라이더s의 저돌성을 몸으로 익히며 내가 주인되어 가는 시간. 언제나처럼 강장군오빠랑 쎄라. 나와 다니엘. 넷이서 자유롭게 5박6일동안 신나고 재미나게 할리 라이프를 즐겼다. 첫날은 일산에서 시화나래휴게소. 파도리해식동굴. 꽃지해수욕장에서 1박. 둘쨋날 부여궁남지, 논산만복정 한정식. 남원 2박 셋째날 순천낙안읍성. 국가정원.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딱 6년만에 재방문.^^) 3박 넷째날 엘림마리나&리조트. 밀양. 포항스카이워크 영덕대게항 4박 다섯째날 망향휴게소. .. 더보기
민찬&민재 벽초지수목원 나들이 날이 너무 좋아 집에서 보내긴 아쉬워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릴줄은 알지만 꽃 좋아하는 민찬이랑 꽃구경 가기로해 벽초지수목원으로...ㅎ 어제도 다녀 왔는데 좋은곳은 늘 그렇듯 연속으로 찾게 되는거 같다. 신난 민찬이랑 민재. 처음엔 업어달라...안아달라... 두손 벌쩍 들곤 했지만 꽃들 보면서 서서히 어리광대신 걸음으로..ㅎ 그렇게 벽초지수목원 한바퀴를 다 돌았다. 민찬이왈 " 할머니, 여기는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아" 하하하하 ~~ 아무튼 민찬이 표현에 웃어가며 일 마무리하고 합류한 랑이랑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단했나? 차에 타자마자 쿨쿨~ 집에와 저녁식사 하고도 일찍들 잠드네. 저녁 6시 다되어 돌아오는길에 시골에서 시부모님과 여주시누네가 집에 오는 중이라고해 깜놀. 저녁식사 준비할 시간.. 더보기
민찬&민재 첫 어린이집 운동회 어젯밤 민재 병원행에 놀라서 어린이집 운동회 갈수 있으려나 했는데 강행하는 딸래미 부부. 덕분에 나도 덩달아 준비하며 나가 민재 담당.ㅎ 어젯밤 머리 꼬매는 수술 후유증이 있는지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진 않고 잠을 자네. 그래도 푹 자고 나선 컨디션이 좀 살아나는듯. 운동회에 참석한 민찬이. 행사 요원들의 마이크소리와 크게 틀어놓은 소리에 시끄러움을 느꼈는지 집에 가자고...ㅎ 잘 달래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물 하나씩 받아 오는 재미를 느꼈는지 제법 잘한다. 특히나 계주 달리기 정말 짱~~! 어릴적 나와 랑이의 머리카락 휘날리며~ 를 보는듯 잘달리는 모습에 산기하고 기특하고...ㅎ 그렇게 2시간 정도 운동회 행사가 끝나며 조금 일찍나와 갈비로 점심식사하고 민찬이가 할머니 집에서 자고 싶다고해 민재랑 드.. 더보기
2022년 내생일날의 축복 어쩜 이리도 감동의 연속인건지....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는 거듭되는 만남과 교제를 통해 더욱 진하게 나를 감싸며 콘크리트 쳐진듯 철웅성 같던 내 마음을 깨부시며 답답함에 죽어가던 영혼에 새 호흡을 허락하시며 숨을 쉬게 하신다.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아무리 맛사지며...경락...필라테스.. 별의별걸 다해봐도 순간뿐. 허무함의 연속속에서 무기력해 지쳐 갔는데... 목장 모임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속 사람의 아픔에 자괴감에 빠져 허우적 거리던 우리들의 마음을 만지시며 교제를 통해 회복해 주시는데 정말 놀랍다. 어젯밤 데이트 신청을 한 은실집사와 형숙권사님. 아침일찍 마장호수 레드브릿지카페에 가서 창밖뷰를 보는데 찐~~좋았다. 사무실에서 엎드려지면 코닿을곳 이지만 사람들과 .. 더보기
새로운 식구 구피5마리~ 10월은 조금 여유롭게 내일 하면서 밀린 일들 정리하며 보내자고 샹각했는데.... 하루하루 내맘과 다르게 흐르는시간들. 뒤돌아 보니 아쉽고 보내야할 시간은 코 앞에 와 있다. 얼마전 웨건에서 놀다가 떨어져 이마를 다친 둘째 외손주 민재. 많이 아팠울텐데도 잘 참고 이겨낸다. 기특한 아이~~ 말이 조금 늦게 트이는것 같은데 하는 행동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말귀 알아 듣는것도 신통하고...ㅋ 마트에 들렸다가 좋아하는 소품코너 구경갔는데 내 마음을 잡아 끄는 미소에 끌려 낚시하는 한쌍을 구매하고 보니 예전에 여주에서 만들어 사용하다 물고기 비린내가 싫어서 정리했던 어항이 생각나 항아리 수조를 만들어 민찬이랑 민재 데리고 홈플러스 수족관에 가서 구피 5마리 사와 넣어 주었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민찬이랑 민.. 더보기
2022년 1부 새빛찬양대 첫 야유회 거륙한빛광성교회에서 분립개척한지 4년이 넘어가고 5년차가 되는 거룩한빛운정교회. 하나에서 열까지.... 온맘과 힘을 다해 사랑으로 사역하시는 위임목사님과 교구목사님들의 수고와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며 기쁨으로 섬기는 성도님들의 마음에 닫혀 있던 나의 마음의 문도 활짝 열리고 사람으로 아팠던 마음을 사람의 온기로 씻어내며 크신 은혜가운데 소속감을 가지고 섬김의 자리에 들어가 같이 하는 새빛찬양대. 몇년동안 잠겨 있던 성대는 힘을 잃고 목소리가 내맘처럼 울리고 나오지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끌어 주는 김단비 지휘자님이하 찬양대 대원들 한분한분 너무 감사하다. 특히나 옆에서 힘이 되는 최현숙권사님. 딴데로 못가게 꼭붙잡고 앉아 힘을 얻는다.^^ 그렇게 1년이 다 되어가는 시.. 더보기
2022년 10월 캠핑파티 외할미집에서 코~~자는 울 꼬맹이들. 엄마, 아빠 없이도 이렇게 잘놀고...잘먹고...잘자는지.ㅎ 늘 함께 할수 있기에 감사하고 감사하다. 이젠 형제가 어린이집도 잘 가고.... 민찬이도 동생 잘 챙기고.... 오랫만에 앞단지에 야시장이 열렸다고해 저녁식사후 야사장 구경.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샛째를 임신중인 딸래미의 먹방에 웃음이 난다. 몇일전부터 캠핑가서 놀고 싶다는 민찬이. 의정부쪽에 캠핑장 예약 했는데 비오고 난후 가을 바람이 세개불어 캠핑이 어려울거 같다며 환불을 해줬다고.ㅠ 시장본것들 아쉬워서 부랴부랴 근처 캠핑장 검색. 저녁 타임으로 예약후 시간이 나서 임진각평화누리에 놀러가 놀고 근처 캠핑장 고기 파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나오면 좋고~ 야회에서 먹는 고기맛은 꿀맛. ㅋ 아이들 덕분에.. 더보기
2022년 할리 10월정모-1박 가을날씨가 오락가락. 살짜기 걱정했는데... 가시버시 10월 정모겸 몇달만에 박투어 라이딩인지. 살짜기 설래기도 하고... 염려도 되고.ㅎ 그래도 집결지 내촌휴게소 부근 참나무쟁이 커피숍으로 출발. 집에서 쉬지않고 땡겼더니 1시간 30분. 강장군 & 쎄라네랑 왔으면 한번쉬고 2시간 넘었을텐데 늦지않게 도착. 일찍왔는데도 카우&청아언니가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 참 부지런들 허셔~~정말. 커피한잔 주문하자니 캡틴&루나언니,찬우&고은언니 도착. 그런데.... 모르는 바이크 한대가 같이 도착. 인사를 나누니 우리팀이 멋져서 따라왔다며 커피한잔 대접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통성명후 가만보니 안면이 있다. 오래전 로엔 같은 클럽에 있던 비행기장 화석씨. 지금은 솔투로 아내와 함께 텐덤하며 비행 없는날 라이딩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