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분수쇼 물놀이 1부예배후 찬양 연습을 하고 오면 10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타서 쇼파애 앉아 더위를 진정 시킨다. 자다 깨서 내가 없는걸 확인한 랑은 바로 쌋고 회사랑 현장 둘러보러 나갔다며 점심 먹자고 연락이 와 랑이 차타고 나가 콩국수 먹으러 갔다가 난 팥칼국수로 변경. 이열치열 하며 팥칼국수 싹쓸이...ㅋ 민찬이가 호수공원에서 물놀이 하고 있다고하니 궁금해 가보고 싶은 랑. 민찬이 좋아 한다며 삶은 옥수수랑 음료 사들고가니 민재는 물을 싫어해 안놀고 민찬이만 신나서 물총놀이..ㅎ 기진맥진 하면서도 재미나게 노는 아이의 웃음이 건강해서 감사. 낮잠자고 일어나 달려오는 민재가 귀여워서 방긋. 더위에 지친몸. 놀다 오라하고 집에 왔는데.... 다 놀았다며 엄마 집으로 가니 저녁밥 해달라고.. 헉~~~~ 부랴부랴 .. 더보기
풍성해지는 1부 성가대원석 새벽5시에는 일어나 준비하고 나와야 하는 1부성가대원들. 쉽지않은 시간이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했는데... 한분 한분. .. 알토..테너..베이스로 파트가 채워지는게 부러워 우리 소프라노도 채워지면 좋겠다고 했더니 야호~~ 두분이나. 그것도 아번에 재선에 당선된 도의원과 초선 시의원까지 함께 하며 찬양하는 자리. 지휘자 김담비님의 열정이 강하게 팀을 이끄는것 같다. 1부 성가대원이었던 청년이 군복무 중인데 휴가차 나오자마자 1부 성가대에 참석해 찬양을 올려 드리며 너무 사모하고 좋았다며 제대하고 돌아오면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축복송으로 축복 했다. 감사한 나날들. 모든게 은혜이고 은혜임을 또 고백하며 호흡이 잘 되지않아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제 컨디션 찾아가며 열심히.... 더보기
2022년 가시버시 7월정모-1벅2일 무섭게 내리던 장맛비가 거짓말처럼 뚝~~~! 그쳐버린 7월1일 금요일 아침. 전날까지도 비가 내려 사발이투어로 진행 공지했는데 장군오빠의 의견으로 할리라이딩으로 변경. 아침부터 분주했다. 습하고 덥고... 잠자고 있던 바이크 깨워서 부르릉~~! 아놔~~내 바이크 밧데리..ㅠ 그래도 랑이의 손길로 점프업. 살아난 시동에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달려서 집결지 여기가 좋겠네 도착. 약속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었다.ㅠ 막히는 도로 피해 온다는게 이렇게 많이 돌줄이야..ㅜ 그래도 기다려주는 울 언니...오빠들. 반갑게 인사 나누고 맛있게 냠냠. 행치령쪽 진여울펜션으로 출발. 무지막지하게 덥다.ㅋ 이상하게 이쪽길엔 편하고 맛나게 커피 마실곳이 없다. 참 슬픈 이야기.. 편의점 헤즐럿향 아이스커피로 아쉬움 달래고 달려서.. 더보기
흥 에너자이저 형제 집에 갈 생각 안하고 우리집에서 생활하는 민찬이. 녀석참~~ 신기하단 말이야..ㅎ 민재랑 흥이란게 터지면 온몸을 불태우는 손주들. 음악소리에 반응하고... 리듬에 맞춰서 춤선을 바꾸고.... 비보잉을 한다고 손바닥 대면서 도는데 정말 귀엽다. 말년 육아를 하는듯 때론 고단하기도 하지만 이 순간을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지켜보며 기도한다. 더보기
민찬이 둘째 동생 생겼데요. 목요일 아침. 살이 쪄가는 딸래미 보기가 그래서 운동 할까? 얘기 했더니... "엄마...빡세게 기도해줘~" 한다. "왜?" "셋째 임신 했어." 허걱~~~~ 생전 꾸지 않던 꿈속에서 동생들에게 보석을 나눠주는 꿈울 꾸고... 몇일후에 길에서 보석을 줍는 꿈을 꾸었는데 태몽이였나? ㅎ 셋째는 아니라고 했는데... 또저렇게 덜컥 들어섰다니... 축하해워야지. 요즘 민재도 뒷걸음질하며 뒤로 앉고.. 민찬이도 자기 아기라며 어리광무리더니...ㅋ 아무튼 이런 놀라운 소식을 들으려고 했나보다. 민찬이 데리고 나온길. 분수를 보자 사진찍어 달라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요즘 포즈 취하더니 오늘도 역시나... 건강하게 모두 잘 지내자. 더보기
오랫만에 문호리에서... 좀 오라고해도... 맘처럼 쉽게.... 달려 가기 쉽지 않았던 양평행.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저녁 출발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 반갑게 맞아 주는 언니와 오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자정이 넘었네.ㅋ 그렇게 1박후 언제나처럼 아침식사 준비하는 언니. 마침 머위잎 따 놓았다며 데쳐 주시고... 부지갱이 나물인가를 무쳐 주셨는데 맛나다. 오랫만에 호강하듯 아침밥 한공기 비우고 반공기 더. 하하하하 ~~ 랑이가 깜놀한다. 왜그러느냐고....ㅋ 루나언니랑 7월 정모 얘기며... 참석하지 못했던 5월번개 모임에서 일어났던 일 들으며 언니 마음을 나눴다. 미옥언니 이야기하다 또 갑작스런 초대. 와보고 싶어하던 미옥언니한테 전화하니 일보고 삼겹살 사서 왔다.ㅎ 웃음소리 담장을 넘어가고... 분위기 뛰우는 랑이의.. 더보기
해맑은 아이들 형제는 닮아가는 것 같다. 따라쟁이 민재. 형아 따라서 열심히...ㅋ 해맑게 웃으며 건강하게 자라니 감사. 당연한것 하나없는 은혜임을 또 고백해 본다. 더보기
귀염둥이 외손자들 1부 예배후 성가곡 연습하고 오면 오전10시. 고단함에 커피한잔 더 마시며 잠깐 앉아 있는데 캠핑카등 캠핑용품 전시회가 있는 고카프 일산킨텍스에 예약해 뒀다고 연락이 왔다. 형제라고.... 깔맞춤 옷 입고 나온 민찬이랑 민재. 너무 귀엽다...ㅎ 오랫만에 능이버섯백숙 먹고 커피한잔 마시며 킨텍스행. 신나게 체험하는 민찬이와 이것저것 관심많은 랑이를 피해서 홀로 쇼핑..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