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플래닛 그리고 블로그..이제는 티스토리 참 오랫만이다. 플래닛부터 시작해 블로그에서 다시금 티스토리로. 완료 하루 남겨 놓고 알게된 티스토리 이전. 망설이고 말고 할것도 없이... 무작정 옮겨 놓고 방치할수 밖에 없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삶의 속도에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더니... 정말 어김없이 실감하면서 그 속도에 발맟추며 달려 나가고 있다. 하루가 시작되면 저녁이고... 저녁이다 싶으면 아침이고... 쳇바퀴 돌아가는 삶의 굴레지만 또한 살아가야 할 시간들이기에 나만을 위하지 않고 내 삶의 주변들을 살펴보며 걷게 되는것 같다. 플래닛부터 인연이 되어 함께해 오던 친구님들... 블로그에서 함께 대화하며 인연이 된 보고 싶은 친구님들... 모두 건강하시리라 믿으며 다시금 시작하게된 티스토리에서도 편안하고 따스한 인연으로 함께하길 기대해 보게 된다.. 더보기
레옹형제 이 아아들 정말 웃기다...ㅋ 여주시누네가 놀러와 아이들과 놀며 선글라스 쓴 모습이 귀여워 서진 찍는다고 하니 잠깐만 가다리라며 베란다에서 민트종이화분을 가지고와 소품 활용하는 센스~ 잘놀고...잘 토라지고... 잘도 소리지르며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긴 하지만 건강하고 활발하게 자라주니 감사 감사 ~♡ 대부분 생활을 집에서 두 손자랑 하다보니 점점더 내 시간은 없어지지만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고 자며 함께 하니 이또한 복아고 감사~♡ 어린이집 하원후 놀이터에서도 잘놀고... 친구들이라며 할머니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우리 할머니라도 친구들에게 소개도 시켜주는 민찬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커간다. 더불어 형 따라쟁이 민재. 두 형제들과 하루하루 정신이 없다. 그래도 이쁘게 잘 피우고 있는 꽃들의 미소가 활.. 더보기
울산만 4번째... 참으로 멀고 고단하다. 이젠 지방 운전에 자신감이 급상승...ㅎ 오히려 옆에 앉아 있는것 보다 운전대 잡고 운전하는게 더 편하다. 계속되는 셋팅 스케쥴에 지칠 직원들 생각하며 지방 셋팅중 울산현장 선택. 간단하게 끝날 현장일줄 알았는데.... 와~~ 현장 소장님이 고개를 절래절래 내 두를 정도로 변수에 변수가... 현장 소장님왈 "발주는 소나타급으로 요청하고, 납품은 제네시스급으로 맞추라고 한다고."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지 가늠이 간다. 본품 설치후 해체. 수정집기 다시 설치후 해체. 디자인 바꿔서 다시 제작 설치. 도면 작업 없이 머리속 이미지 제작의 피해다. 다음부턴 도면작업 없이는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받고, 3번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같이 수고하신 팀이 코로나확진에 걸렸다며 현장 요구사항 처리.. 더보기
또다시 꽃피우는 화초들 호야꽃이 또 피었다. 이방저방 ... 호야가 길죽하게 자라길래 잘라서 유리병에 넣어 줬더니 뿌리를 내리며 꽃을 피워준다. 매일 살피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줄어든 유리병에 물을 채워주려다 보면 꽃망울이 지고.... 며칠후면 활짝 꽃을 피워 여러날 행복하게 해준다. 이번에도 난초 꽃과 수국까지.... 마음이 행복하다. 답답한 일들과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후 회복은 되었지만 무기력증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힘들고 어려웠는데....힘이 난다. 울산 3번째 출장후 드디어 마무리 . 더이상 수정 반복이 없길 바래보며 지친 육신 위로할겸 경주 불국사 들려서 숨고르고 동궁과 월지 야경도 보고... 문경새재 들려서 자고 난후 구경좀 하려고 했는데.. 서울.경기 집중호우가 이쪽으로 내려 왔는지 서울은 해가 나는데.. 더보기
2022년8월가시정모-진동계곡산장1박 코로나확진으로 7일간 격리후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무기력증으로 맥을 못추던 날들. 가시버시 8월정모는 다가오고... 정모만을 기다리는 팀원들. 힘을 내야 했고.... 이곳저곳 알아보며 숙소 정하기가 어렵다. 다행히... 인제 진동계곡산장에 룸 5개가 오픈되어 있어 바로 예약하고 공지. 8월5일 홍천휴게소 양영방향에서 만나 함께 했다. 장마 지나고 무더운 8월. 바이크대신 사발이로 시원하게 진행. 큰 비피해 없이 인제 계곡의 산바람...계곡바람 벗삼아 즐길수 있었다. 모곡에서 아침부터 옥수수 주문을 넣어 바로 따온 옥수수를 삶아서 먹고... 카우오빠가 이번에도 족발을 사오셔서 나눠 먹으며 여주에서 팀원들과 나누려고 가져온 도자기컵을 나누며 정도 나누고 웃음도 나누고.... 좋은 추억도 공유했다 . 한해한해... 더보기
2022년 83세 시아버님 생신겸 시골행 무더위속에서도 잘 지내시는 시부모님. 83세 생신이 곧 다가와 지난주 목요일 저녁에 민찬이랑 민재를 데리고 시골로 향했다. 마냥 신난 민찬이랑 민재. 엄마 아빠 떨어져서도 저렇게 잘 놀고... 특히나 민재는 외할아버지를... 민찬이는 나를 잘 따르고.... 민찬이 표현을 올려보면 "할머니~나는 할머니랑 분리 되는게 싫어 " 한다. 이제 만4살 넘은 아이입에서 분리가 싫다는 말이 나올줄이야...ㅋ 아무튼 조용한 시골잡에 두 아이가 내려가니 횔기가 가득차고...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간다. 민찬이 좋아하는 모래놀이도 민재랑 함께하고... 시원한 소나무 그늘바람 벗삼아 낮잠도 자고... 아이스커피 연달아 마셔가며 피곤을 날리고 새우깡을 던져주니 날아오는 갈매기때와 놀았다. 웅천 시장에 나가 오래된 그곳. 그 짜.. 더보기
1교구 목자&부목자 종강파티 부지런히 달려온 목자&부목자 종강 예배를 드리고 소향권사님 별에서온 돈까스 매장에서 1지구 목자&부목자 모임을 안도현1교구 목사님과 함께 자리했다. 나는 종강 예배후 선한목자학교 마지막 수강이 있어 종강후 참석. 맛나게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로 식사 끝내고 후삭을 나누시며 상황들을 나누는 시간. 선물 취첨이 있으니 부지런히 오란 소리에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데도 씩씩하게....ㅋ 7월1일 목자&부목자 1박 워크샵 준비중에 올라왔던 박권사님 손뜨게 가방 3점이 올라왔었는데....함께 못하는 분들이 많아 오늘로 미루었던차. 생각없이 도착했더니 경품이라며 열무물김치 3통, 벌꿀, 악세사리, 가족사진 그림액자 교환권, 손뜨게가방, 책, 찬조 리프팅팩과 손뜨게수세미까지... 깜짝 경퓸들이 젊은 집사님들 센스로 채워져.. 더보기
2022년 여름휴가중~2박3일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두번이나 울산출장행을 이어갔다. 다음주 휴가 보내려고 했더니 일정이 바뀌었다며 어찌될지 모르니 얘기 나온김에 진행하면 어떻겠냐고해 직원들 마감하고 휴가 가라고 둘이서만...ㅎ 그래도 지난주엔 굵은 장맛비를 뚫고 내려갔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화창한 날씨..ㅎ 무더위 피해 저녁에 출발하니 한결 수월했다. 쉽게 끝날줄 알았는데.... 한주 미루고도 현장 마감이 마무리가 안되고 에어컨 가동도 없이 좁은 창문 한두개 열어놓고 일하자니 완전히 새됐어~~ 노래하던 싸이 가사가 생각났다.ㅎ 그래도 일단 마무리하고 철수. 직원들은 마감하고 갈비집에서 식사하고 들어간다고 젆화가 와 우리도 내려온김에 휴가 사용하자고해 집으로 올라가려던 차머리를 돌려 울산항으로 가다 대왕암찍고 가다보니 다 거기서 거기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