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의탑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오늘도 회사에서 걸려오는 전화때문에 원치않는 눈을 뜨고.. 커텐을 열어보니 바람이 시원하다. 일교차가 큰 이탈리아. 덕분에 오늘도 예정보다 조금 빨리 움직여 보기로 했다. 내일 모레 예정 되었던 스위스 인터락켄을 강행할까 포기할까 서로 얘기 나눠보.. 니엘 일상 2019.03.12
피렌체-2부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오후) 정말이지 볼것들이 너무 많다. 가죽 공예점에도 들어가 보고.. 아이들 옷매장도 둘러보고.. 시뇨리아 광장을 밟아보며 해피 웃음. 이곳도 작업 현장이 한창이구나. 우피치미술관을 둘러보고.. 피렌체 대성당 종소리를 들으며 깜놀했다. 우리가 발을 디디자 마.. 니엘 일상 2019.03.12
피렌체-1부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단잠들었었는데.. 거래처에서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눈뜨며 업무처리하고 나니 잠이 확~ 달아 난다. 멀뚱 거리다 씻자~ 하고 일어났더니 한사람 한사람 다들 일어난다. 그래~ 9시 출발예정이였는데.. 일찍 일어난 김에 준비하고 일찍 출발해 가면서 이탈리아 맛난 .. 니엘 일상 2019.03.12
로마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 도착 2019년 2월 19일 (화요일) 드디어 12시간의 긴~비행을 끝내며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 도착해 기지개를 켰다. 와~~무사히 도착했구나.ㅋ 케리어를 찾아 끌고서 서울에서 예약해둔 렌트카를 찾아 모든 짐들을 싣고 한적한 도로를 드라이브 한다. 어딜가나 사람 사는 풍경은 별반 다를.. 니엘 일상 2019.03.12
로마향한 인천공항 ㅎㅎ.. 또 그런다. 떠난다고 하니 하늘에서 흰눈이 펑펑~~! 아침 일찍 졸린눈 비비고 일어난 아들래미 앞세워 이탈리아 여행객 6명이 집에서 출발. 인천공항 도착. 가방 붙이고 로밍하고 들어와 라운지에서 커피한잔 마셔본다. 우연히 검색해본 뉴스를 보니 기상악화로 결항이나 지.. 니엘 일상 2019.02.19
재영이 결혼식날 큰시누네 둘째딸 첫 결혼식날. 어제 갑자기 내린 눈으로 지져분해진 차를 아침일찍 세차하고 왁스칠해 광내서 달려가는길. 좀 늦었구나~~했는데 다행히 많이 막히지않아서 여유 있게 도착. 구정지나고 일주일만에 만나는 가족들인데도 여지없이 반갑다. 녀석. 울 아들래미와 동갑이며 생.. 니엘 일상 2019.02.16
양산&부산행 주일 저녁에 아웃도어브랜드 업체에서 전화가 왔었다. 월요일 아침에 양산 본사에서 미팅좀 할수 있느냐고. 일단 만남을 가졌던 터라 양산에서 만나기로 하며 출발했는데.. 아~~ 왜 이렇게 월요일인데도 도로는 북세통을 이루는 것일까. 가도 가도 끝이 없어 보이는 양산길을.. 시간이 늦.. 니엘 일상 2019.02.13
매토 운영진 초대 시골에서 올라오기 전날밤 수요일. 낭하한테 카톡이 왔다. 형수님~ 형수님~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응답하지 못하고 그냥 잠으로 대신한 아침. 카톡을 확인해보니 오늘 집들이겸 운영진 모여서 식사하고 싶은데 시간 괜찮냐고 물어보려고 했다고..ㅋ 느닷없기는 정말..ㅎ 그래도 다행이다 싶.. 니엘 일상 2019.02.08
특별했던 결혼식 이번주는 일주일 내내 결혼이란 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 다녔다. 조카 결혼준비하며 가구 정리해 주느라고 전화기 붙잡고 살았고.. 우리 결혼기념일도 있었고.. 오늘은 시댁막내작은아버지 둘째아들 결혼식과 루나언니 아들 결혼식까지. 내일은 또 울딸이 벌써 결혼1년이 되는 날이다. .. 니엘 일상 2019.01.19
유럽여행 동행언니 첫만남이 이루어졌다. 설래이는 마음으로 잔뜩 기대하면서 먼~ 부산에서 이곳까지 한달음에 올라와준 언니. 생전처음보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만남의 첫 인사지만 편안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쑥스럽지 않고 해맑게.. 인사하면서 차가운 손을 잡았다. 이번 유럽여행을 함께 하게된 언니.. 니엘 일상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