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섬 투어 2019년 3월 1일 (금요일) 그래도 피곤했던지 쭉 잔것 같다. 알람소리 보다 먼저 청아하게 울리는 성당 종소리에 눈을 뜨며 이곳에서의 깊은잠도 틀렸다는 예감이 들었다. 역시나~~계속해서 자주 울리는구나.ㅠ 덕분에 자리에서 일어나 씻고 렌트카 반납해야 할 현수형과 랑이를 깨웠다. 꼭 .. 니엘 일상 2019.03.13
쏘렌토 도착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비몽사몽~! 얼굴은 하루하루 띵띵 부어가고.. 렌트카 예약 시간 때문에 서둘러 커피한잔 마시고 움직여야 한다. 식당에 내려가 진한 커피한잔 마시고 있는데 현수형 전화. 너무 피곤해서 못 움직이겠다며 우리들 보고 준비해서 현수형 묵고 있는 호텔로비좀 와 달.. 니엘 일상 2019.03.13
페자로 3일차 음악회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정말이지 유럽 여행 와서 잠을 오래 자지는 못하는것 같다. 깊게 잠들어야 2~3시간 정도. 그리고는 깨서 서성이다 아침을 맞게 된다. 이놈의 전화기를 확~~기냥~~ ㅎ 덕분에 오늘 아침도 젤먼저 내려가 아메리카노에 토스트 만들어 먹고 있는데 한사람씩 내려와 역시.. 니엘 일상 2019.03.13
페자로 2일차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한국보다 8시간 늦게 돌아가는 시간은 우리가 곤히 잠든 새벽에 한국은 깨어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잠들라치면 여기저기서 울려대는 전화기 소리에 두번 잠들지 못하고 바스럭 거리다 못알아 듣는 방송이지만 텔레비젼을 켜놓고 알만한 영화 채널이나 먹방 방.. 니엘 일상 2019.03.13
페자로 도착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아침이 밝아오자 혼자 준비하고는 답답해 한바퀴 돌고 오고 싶다며 나가는 현수형. 어제오후 대강 얘기 듣고는 그맘을 알것 같아서 가만 놔두었다. 문제는 현수형이랑 부산언니 사이에 골이 깊어질수록 나와 랑이 짐이 무거워진다는 사실. 나 또한도 부산언니를 .. 니엘 일상 2019.03.13
베니스 투어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악몽같은 밤이 었다고 한다. 부산언니의 좀 모났던 시간이 있었다고... 우리둘만 그 시간을 알지 못하는 끔찍했던 밤이 지나갔다고. 에휴~ 랑이는 가방에서 컵라면을 꺼내놓더니 커피포트 부터 싹싹~~닦아서 물을 끓이고.. 컵라면에 뜨거운 물이 들어가자 전해지는 .. 니엘 일상 2019.03.13
베니스도착 그리고 아찔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사라가족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렌트카 반납겸 베니스 투어가 준비된 곳. 신나게 달리고 달리다보니 드디어 베니스가 눈앞에 보인다. 물의천국..이곳이 베네치아구나. 역시나 차가운 바람이 맞이하고 렌트카 반납후 수상버스를 타고 숙소를 향해 20여분을 달려가 .. 니엘 일상 2019.03.13
사라가족과 점심식사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오후) 1박~ 1박씩 이어지는 일정에 캐리어 끌고 다니며 가방 열고 닫는 것도 귀찮게 느껴지는 시간. 드디어 오늘 저녁 부터는 2박 이상 일정이다. 야호~~고래 함성 지르며 편안하게 단잠 잤던 밀라노 숙소를 정리하는데 랑이가 계란을 삶았다. 환상~~ 계란을 정말 잘 .. 니엘 일상 2019.03.13
밀라노 도착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고심했던 스위스를 결국 포기하고 밀라노 시간을 앞당겨 숙소를 예약했다. 아고야~~ 평소에는 걸을일 1도 없던 일상이 였는데.. 로마에 도착해 이탈리아 여행중인 지금은 안 걸으면 절대로 뭐가 되어지지 않기에 죽기 살기로 걷기. 덕분에 저녁에 단잠은 그냥 예약.. 니엘 일상 2019.03.12
친퀘테레 도착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세상에나~~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정말 세상에 나다. 절벽~ 절벽에 이렇게 큰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아직도 변함없는 삶을 보내고 있다니.. 친퀘 테레는 이탈리아 리비에라에 있는 절벽과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 이라고 한다. 친퀘 테레를 이루는 "다섯 개의 땅"은 .. 니엘 일상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