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어둠의 영을 이기게 하옵소서

니엘s 2009. 5. 6. 09:21

 

 

건축헌금을 작정하고 나니..

내 마음의 갈등도 여러모양으로 나오는것을 보게된다.

낮에는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아무생각도 나지 않는데..

까만밤이 되면 어둠의 영들은 내 생각의 이곳저곳을 뚫고 들어가려 한다.

아버지...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은혜가 얼마나 큰데

이 작은물질에 제가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요...

..

주님..

이 어둠의 생각을 내 생각속에서 몰아내 주시옵소서.

주님 기뻐하지 않으실 이 생각의 끈을 단절시켜주시옵소서.

..

제가 무엇이관데..

주님께서는 이렇게 저를 사랑해주시는데

저는 온전한 믿음을 아버지께 드리지 못하며 생각의 굴레에

갇혀서 불순한 생각들의 올무가 되곤 하는지..

주님께서 생각의 끈을 끊어주시고 오로지 성령의 은혜로만

채워주시옵소서...

 

하룻밤에도 수십번을 기도를 드리며 기도를 드리며

잠을 청하게 된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 146:2)아멘.

 

나와 내집이 축복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빌고 원하오며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로만 되어지는 삶이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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