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찜통에 옥수수를 찌는듯 덥다.
그래도 아침나절은 조금 숨쉴만 한데
한낮은 정말 움직이기가 싫을 정도다.
어제오후..
모처럼 화초들 목욕시켜주면서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아침나절부터 영 컨디션이 좋지않다.
이렇게 아리아리 머리가 아파오면 예민해지는데.
시원한 나무 그늘에 누워서 좀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
오로지 성령님의 다스림만이 나를 주장해주시길 원해보며
육의 생각은 저멀리 던져버리고 오로지 한마음으로
한방향으로..
한길을 걸어가야지 마음 먹어본다.
오늘도 잘되어지는 웰빙디자인
모두 모두 힘은들어도 평안과 감사가운데서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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