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을 넘기더니
작심일주일?
하는 랑이의 말.
응??
스타일이 바뀌어서 이쁘다 했더니
겨우 일주일하고 다시 돌아왔어?
어제 날이 추워서 두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왔더니 하는 랑이 말이다.
V자를 올려보며 아니 2주일 했더니 웃는다.
예쁘게 입고 다니라고...ㅋ
예전에는 너무 바쁘게 살면서 그런생각 안해봤는데..
지금은 이런 저런것도 뒤돌아 보게 되는것 같다.
어찌보면 그것도 참 감사할 일인것 같다.
날이 춥잖아.. 그래서 따시하게 입었는데?
멋쟁이는 얼어 죽는 한이 있어도 멋으로 살아야 해~!
알써~~ㅎ
운동화를 벗어놓고 부츠를 신고
외투를 걸치고 귀걸이를 했다.
완벽변신??
응~~ 좋았어..ㅋ
가을은 역시 남자의 계절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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