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
음력으로 말해보면 10월04일
일명 1004.
결혼하기전 나는 정말 천사인줄 알았는데..ㅎ
결혼하고 나서는 악마가 되었던것 같다.
타락한 천사처럼..
위기 가운데서 발견하게 된 마음.
이제 이 시간을 기회로 다시 세탁해야지.
표백제 넣어서 깨끗하게 빨아 햇빛 잘 드는 곳에 두고
바람으로 말리고 햇볕에 말려서
개운하게 털어서 입어야지.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가운데서
만족함을 누리며 마음속 근심도 물리칠 것이다.
오직 나의 마음을 정결하게 주님께서 주장해 주시길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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