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소록히 쌓인 눈 위의 발자욱

니엘s 2010. 1. 5. 11:27

 

 

나무 밑둥에 하얀눈이 소록히 덮혀있다.

아무도 그 곁에 없는데...

작은 다람쥐 한마리가 종종 걸음을 남긴다.

 

오며가며 부르게 되는 이곡이 문득 떠오른다.

"나의 가는 길 오직 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욥기 23장10절)아멘

 

주가보이신 생명의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맘을 드리며 주님앞에 나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다.

 

모든 상황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나의 생명 나의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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